신촌 연말모임하기 좋은 맛집 ‘스파카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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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연말모임하기 좋은 맛집 ‘스파카나폴리’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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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어느새 2018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저물어가는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모두 분주한 가운데 다가오는 연말모임의 장소로 신촌 스파카나폴리가 새삼 각광을 받고 있다.

신촌 스파카나폴리는 2015년 세계나폴리 피자대회 클래식부문에서 만점을 받고 우승한 피자이올로 이영우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나폴리에서 직접 공수해온 화덕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낸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나폴리 전통 반죽법으로 15시간의 숙성을 거쳐 완성되는 도우반죽은 피자를 토핑이 전부인줄 알았던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큼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신촌 스파카나폴리에서 처음 선보인 피자 프리타는 도우 안에 리코타치즈, 돼지고기 등을 넣어 굽지 않고 튀긴 요리로 와인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주류는 나폴리피자를 비롯해 파스타, 프리타 등과 어우러지는 와인과 맥주를 종류대로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올 해부터 시작하였던 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니 직접 가져온 와인과 함께 나폴리피자를 즐길 수 있다.

2017년 나폴리피자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영우 셰프는 “나폴리피자의 한국인 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연말에 매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손님들이 나폴리피자의 맛과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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