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센스, 2013년 영업 실적 발표…‘트리톤’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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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센스, 2013년 영업 실적 발표…‘트리톤’ 수요 급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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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센스(Websense, Inc.)가 2013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웹센스 ‘트리톤’ 솔루션은 모든 채널에서 발생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 타깃 공격 및 데이터 유출을 식별, 중단, 방지 및 무력화 시키는 솔루션이다.

2013년도 웹센스 매출은 380만달러를 기록했고 총 매출의 70%는 웹센스 트리톤 솔루션이 차지했다. 포춘 100대 기업 대상의 매출도 전년도와 비교해 45% 증가했다. 웹센스 트리톤 솔루션 매출은 13% 증가했고 이익은 18% 늘었다. 실제로 웹센스 소비자 가운데 약 50%는 웹센스 트리톤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6월 비스타 투자 그룹에 인수된 후 웹센스는 같은 해 하반기에 전세계적으로 30% 이상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장은 웹센스가 2013년 4분기에 체결한 여섯 건의 인수 계약을 통해 분명하게 나타난다. 체결된 여섯 건의 인수 규모는 모두 백만 달러 이상이었고 그 중 3건은 300만달러 규모의 거래였다. 미국에서 웹센스 트리톤 솔루션은 기업이 사이버 보안을 위해 선택하는 제품이다.

존 맥코맥 웹센스 CEO는 “웹센스의 놀라운 성장은 수 많은 기업이 웹센스 트리톤 기술이 전달하는 가치와 보안성을 인정함을 보여준다”며 “보안 시스템은 점점 더 비즈니스에서 필연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 웹센스는 사이버 범죄자로부터 수많은 전세계의 대기업 및 정부의 인프라 및 주요 자산을 보호한다. 보안 시장에서 성공은 전적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인재에 대한 투자에 달려있다. 웹센스 트리톤 보안 시스템은 10년에 이르는 자사의 집중적인 보안 투자의 결과물이며 웹센스 고객은 매일 같이 이러한 혁신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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