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에스티가 전자 문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전자문서관리시스템 ‘제니스(Zenith)EC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니스ECM은 보험청약서류, 대출신청서, 계약서와 같은 종이 문서들과 워드나 엑셀과 같은 전자 문서들을 국제 산업 표준의 이미지 문서로 변환·생성해 사용자가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원본 디지털 이미지 문서의 손상 또는 변경 없이 주석을 별도 관리하며 스캔, 통합 뷰, 압축, 암호화 등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장점이다.
제니스에스티는 현재 은행연합회,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 더존비즈온, 미국 현대기아자동차, 중국 현대융자조임, 일본 아소이이즈카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명유진 제니스에스티 대표는 “제니스에스티는 10년 이상의 풍부한 이미지 처리 경험과 기술력으로 완성한 검증된 컴포넌트를 제공하며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많은 기업에서 페이퍼리스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스에스티는 2013년에 자체 개발한 전자문서 SW를 일본에 직수출한데 이어 2014년에는 컨퍼런스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조만간 일본 현지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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