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뉴타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보다 원활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는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인증을 획득하고 뉴타닉스 시스템과의 솔루션 호환성 및 상호운용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뉴타닉스 익스트림 컴퓨팅 플랫폼(XCP)과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로 구현하는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동급 최고의 역량을 실현해 데스크톱 가상화(VDI), 빅데이터 애널리틱스와 같은 가상화 및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하이퍼컨버전스는 상용 하드웨어를 사용해 컴퓨트,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밀접하게 결합해 데이터센터의 운영 단순화, 높은 가용성 및 확장성을 구현한다.
가트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로 분류되는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이 2018년이면 전체 컨버지드 인프라 출하량의 3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뉴타닉스 XCP와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는 고객이 VDI 및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뿐 아니라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까지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은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성능 구현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단순하고 플랫한 패브릭 기반 아키텍처로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수평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자동 구성 및 복원 기능을 통해 독보적인 단순성과 탄력성 제공 ▲자체 복제 기능으로 네트워크 탄력성 극대화 ▲모든 하이퍼바이저 VM 디스커버리 및 모빌리티 자동 지원 ▲데이터센터 내 혹은 데이터센터간 고속 복제 성능 제공 ▲향상된 가시성으로 보다 빠른 장애복구 구현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길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뉴타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단순성과 민첩성을 구현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 브로케이드 패브릭은 뉴타닉스와 같이 구축 및 스케일아웃(scale-out) 강점을 반영해주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 기술을 갖춘 고도의 가상화된 환경에 이상적이다.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가 뉴타닉스 레디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양사 고객들에게 더욱 큰 신뢰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