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프로젝트 ‘피르마체인’ 토큰 FCT, 빗썸 글로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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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프로젝트 ‘피르마체인’ 토큰 FCT, 빗썸 글로벌 상장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9.1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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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피르마체인의 토큰 FCT가 18일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상장되었다. 입금주소 오픈 시간은 17일 오후 4시며, 거래 시간은 18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프로젝트인 ‘스테이블독스(Stable docs)’를 개발하여 런칭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계약은 서면계약과 전자계약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둘 다 한계점이 있다. 서면계약은 분실이나 훼손될 위험이 있으며, 전자계약 또한 여전히 보안에 취약하고, 편리함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스테이블독스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르마체인은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독스를 런칭했으며, 전자계약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스테이블독스는 그동안 사용해온 공개키 암호보다 짧은 키 길이와 빠른 연산속도를 활용한 타원곡선 암호기술과 SMS, OTP, 지문인식 등을 통해 기존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다”며 “스테이블독스는 단순한 솔루션을 넘어 블록체인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여 앞으로 피르마체인을 통해 전자계약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피르마체인은 이번 상장을 기념하여 토큰 FCT 5만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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