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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보안의 핵심

기사승인 2019.01.09  0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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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사고 초기에 감지, 재난 방지로 추가 사고 예방하고 피해 규모 줄이는데 기여

[CCTV뉴스=신동훈 기자] 올 한해 CCTV 업계 화두는 단연 지능형 CCTV였다. 최근 불거진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 KT 아현지사 화재 사건 등으로 인해 국가 중요 시설 방비 대책의 필수 사항으로 떠오르기도 했고, 각종 폭행과 살인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도시 방범에 있어서도 단순 방범용 CCTV가 아닌 지능형 CCTV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지능형 CCTV 성능 인증 1호를 수여받은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기업 인텔리빅스의 유명호 사장을 만나 지능형 CCTV의 필요성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고 하는 등 국가 중요 시설 지능형 CCTV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능형 CCTV의 필요성은 무엇인가?

A.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우범 지역 등에서 사람 대신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상황이 발생 시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고양시 저유소 사건이 지능형 CCTV의 필요성을 가장 잘 나타낸 사례라 생각한다. 대형 사고를 초기에 감지해 재난을 방지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며 피해 규모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어 지능형 CCTV의 시급한 도입 필요하다.

인텔리빅스도 국가 중요 시설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 지능형 CCTV의 설치 요구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과제를 통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데, 경기도 오산시의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수 많은 CCTV를 효율적으로 관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관제 플랫폼, 딥러닝 기반 인물/차량 속성 검출 솔루션, 검색조건을 이용한 검색 솔루션 등 비단 지능형 CCTV 뿐만 아니라 이를 도시관제센터에 적용해 도시 전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있다.

Q. 인텔리빅스는 지능형 CCTV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A. 인텔리빅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구현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딥러닝을 적용한 제품기술의 안전성과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효율적 관제를 위한 스마트 관제 통합플랫폼도 개발하여 안정화 단계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CCTV나 영상을 이용한 오프라인 고속검색, 재난안전 분야에 사용 가능한 제품군들을 개발하여 실제 적용시키고자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Q. 지능형 CCTV가 현재 얼마나 발전했고 또 어떻게 발전해 나가리라 예상되는가?

A. 지능형 CCTV는 룰셋 기반의 이벤트 감지 기반 기술에서 딥러닝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외산 기업들, 특히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의 공세가 막강하다.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융합한 신사업으로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특히 딥러닝 알고리즘의 비약적인 발전은 지능형 CCTV 보안 기술이 한 차원 더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예측된다. 사람 얼굴 인식, 사람의 인상 착의 정보 분석을 넘어 객체 스켈레톤 추출을 활용한 사람 행동 분석 기술도 보안 관제에서 활발히 활용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스마트시티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연동될 것이므로, 강화된 보안시스템도 요구된다. 지능형 CCTV의 요소별 기술부터 통합플랫폼 구축까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고 사용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앞서 얘기했듯이 중국 기업의 공세가 막강한 가운데, 인텔리빅스는 물론이고 많은 기업에서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R&D 인력 채용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숫자 싸움에서 밀린다. 하이크비전의 R&D 인력은 1만 명 이상, 다후아의 R&D 인력은 7000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내부 데이터를 거리낌없이 활용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 기업은 우수인력 부족과 데이터 활용 규제라는 이중고에 막혀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풀어주었으면 한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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