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 2018 서울 카페쇼에서 국내 최초 로봇바리스타 솔루션 선보여

기사승인 2018.11.09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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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환용 기자]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카페쇼’에 국내 최초 로봇바리스타 솔루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로보틱스, 하드웨어 등을 제작하는 상화는 뉴욕의 커피브랜드 ‘COFFEED’와 함께 반자동에스프레소 머신을 기반으로 한 로봇커피제조 솔루션 ‘커피드 메소드’(COFFEED METHOD)를 선보였다.

내년에 출시 예정인 이 솔루션은 기존 자동화 솔루션과 비교해 한 단계 진화한 방식이다. 현재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솔루션이 완전 자동 에스프레소머신에서 커피를 만들고 이를 로봇 한 대가 운반하는 자판기와 같은 방식이라면, 상화가 개발한 솔루션은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로봇 두 대가 그대로 모방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공정과 동일하기 때문에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비교해 맛에서 큰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도 있다. 여기에는 로봇이 바리스타의 행동을 배워서 따라 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상화 이은규 CTO는 “이 솔루션의 목표는 바리스타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반복되는 작업은 로봇에게 맡기고 바리스타는 커피의 맛과 향 같은 더 본질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뒤따르는 운영비 절감은 덤”이라고 강조하며, “추후 완전자동머신을 기반으로 한 보급형 모델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환용 기자 hyjeong@techworld.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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