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fety EXPO 2018]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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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fety EXPO 2018]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솔루션 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1.0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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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딥 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에 대한 비전 전시

[CCTV뉴스=신동훈 기자]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스마트 안전사회를 이룬 혁신적인 보안 관제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보자.

인텔리빅스와 쿠도 커뮤니케이션, 한일에스티엠, 연세대학교 그리고 오산시는 NIA(한국정보화진흥원)와 함께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사업’ 구축내용을 11월 14~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될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소개한다.

금번 전시 부스(부스번호 :G10)의 키워드는 ‘스마트 안전사회’로, 국내 관제 센터의 대표 롤모델인 오산 스마트 시티 관제 센터 구축 ▲고속 검색 솔루션 ▲얼굴 인식 솔루션 ▲스마트 관제 시스템 ▲인프라 시설물 전기안전 솔루션 ▲다(多) 차로 차량 번호 인식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 징후 판별시스템 등으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인텔리빅스는 방대한 CCTV 영상을 고급 검색 필터를 통해 단 시간 내 분석 및 검색하는 고속검색 솔루션(i-Forensic)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시간 얼굴 인식 라이브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부스 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인식된 참관객들의 나이, 성별, 주목 시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얼굴 인식 솔루션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은 무인 점포, 스마트 리테일, 출입 통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단순 모니터링에 그치던 CCTV 영상 관제 환경을 주요 이벤트 기반 선별 관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제 솔루션을 전시한다. 도시 관제 시 필요한 주요 이벤트 중심의 효율적인 CCTV 관제로 관제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CCTV 관제시스템에서 생성된 영상데이터를 인메모리 기술 기반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도입하여 정상 상황에 대한 실시간 프로파일링 및 비정상 상황을 탐지하는 이상징후 판별시스템을 연세대학교가 전시한다. 자기 학습을 통한 공간 맞춤형 관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한일에스티엠은 ITS 관련 솔루션으로 단일 카메라로 동시에 4차로 차량 번호 인식이 가능한 다차로 차량 번호 인식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는 구간 교통 정보수집, 구간 속도, 갓길 주행, 버스 전용 차로 단속 등 다양한 교통 관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ITS 현장의 실시간 전기상태 정보 수집 및 분석하는 전기안전관리 솔루션이 전시되는데 이는 관제센터의 과전이나 누설 전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처럼 각 사가 보유한 첨단 ICT 기술을 오산 스마트시티 관제 센터에 도입하여 대한민국 관제센터 표준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기술고도화에 협력 중이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재난과 사회 문제에 사전 대응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한 스마트 안전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선도적인 보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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