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Chain(EGCC) 메인넷, 정식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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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Chain(EGCC) 메인넷, 정식으로 출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9.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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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수차례의 보완 테스트와 수정 과정을 마치고 EngineChain 메인넷이 드디어 9월 25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이번 ENGINE은 메인체인과 지갑, 트랜잭션 및 차량정보 세가지의 사이드체인을 발표했다. 사용자는 ENGINE 블록체인 웹브라우저와 ENGINE 메인넷 지갑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정보의 업로드, 조회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ENGINE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은 메인체인과 사이드체인들로 구성된 체인클러스터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ENGINE 메인체인에는 기초 데이터, 스마트 컨트랙트를 포함한 ENGINE 블록체인의 핵심 로직들이 저장된다. 또한 사이드체인 결과와 사이드체인 관리의 기능도 함께 갖추었다.

사이드체인 거래 데이터, 자동차 데이터, 평가 리포트, 금융 정보, 이동 경로 등의 정보를 저장하는 확장성을 구비하였으며 추가적으로 ENGINE 얼라이언스내에 하위 얼라이언스를 조직할 수 있으며, 조직된 하위 얼라이언스는 메인체인을 통해 하위 얼라이언스의 사이드체인을 결성하게 된다.

또 메인체인은 ENGINE 블록 체인클러스터중 가장 기초적인 체인으로써, ENGINE시스템의 모든 블록체인의 작동과 관리를 담당하며, 주요 기능은 ENGINE생태계 건립, 얼라이언스 조직관리, 비즈니스 사이드체인 생성, 스마트 계약 발표, 비즈니스 사이드체인 스냅샷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번에 개발된 메인체인+사이드체인 구성의 ENGINE 블록체인 클러스터는 단일 블록체인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메인체인은 vDPoS, 사이드체인은 vDPoS를 연계하여 사용하되 PoW、PoS、Round Robin 등 기타 합의 메카니즘을 유지한다. 

이런 유연한 합의 메카니즘은 효과적으로 ENGINE 생태계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증가 수요에 따라, N개의 비즈니스를 추가할 수 있는 사이드체인은 구조적으로 ENGINE블록체인의 외상거래능력을 높여 단일 블록체인 수행시간, 통신시간 등 물리적 한계를 뚫고 수 많은 테스트를 거쳐 현재 ENGINE 블록체인시스템의 거래연산 속도는 350TPS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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