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투스트림, 삼성SDS와 협력해 ‘MC-Cloud’ 론칭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 시작
[CCTV뉴스=신동훈 기자] 엔터프라이즈들이 클라우드로 영업 인프라를 전환하고 있지만, 핵심 업무를 아직까지 클라우드로 올리지 못하고 있다. 미션 크리티컬한 부분에 있어 클라우드 시장이 아직 활짝 열리지 못한 가운데, 버투스크림이 삼성SDS와 손 잡고 국내 미션 크리티컬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일원이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버투스트림(Virtustream)이 한국에 상륙했다. 델 EMC와 버투스트림은 6월 2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양사 및 삼성SDS 주요 VIP들이 대거 참석하며 이번 론칭이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을 예견했다.
버투스트림 클라우드는 SAP나 오라클 등 기업 업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특화된 클라우드로서 뛰어난 경제성과 혁신적인 SLA(서비스 수준 협약), 보안을 자랑한다. 즉, 버투스트림이 강조하는 것은 뛰어난 보안과 경제성, 효율성 그리고 99.999%의 IaaS 가용성 및 컴플라이언스 보장이다.
버투스트림은 국내 기업들이 미션 크리티컬 업무를 클라우드에서 구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약 2년 전부터 삼성SDS와 만나 미션 크리티컬 클라우드 부분에 대해 긴밀히 협력을 맺었고 올해 공식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향후 적극적인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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