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 0.2초 빠른 전환속도, 인터넷 불필요 장점…단방향 서비스로 대화는 불가
[CCTV뉴스=신동훈 기자] “영어를 6년 배우고 간 미국에서 water를 제대로 발음 못해 물도 못 얻어먹었었다. 그 때를 기억하며 웨어러블 번역기를 만들게 됐다.”
지난 2016년 CES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던 웨어러블 번역기 일리(ili)의 개발 배경이다. 로그바의 요시다 타쿠로 CEO는 해당 제품에 다양한 한국어 번역 기능과 영어 번역 기능까지 추가해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일리는 말하는 문장을 바로 음성 번역하는 웨어러블 번역 장치로, 인터넷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 통신 환경에 관계없이 원하는 순간에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0.2~1초 사이 빠른 번역과 원터치 간단사용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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