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실증 중심의 블록체인 신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유망주, 글로스퍼

기사승인 2017.11.22  18: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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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중 하나가 블록체인 계의 페이스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스퍼는 그런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논현동 글로스퍼 본사에서 만난 김태원 대표는 사업 비전과 목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BIIC 2017)에서 수 많은 세션 중 유독 청중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강연자가 있었다. 바로 ‘인문학 관점의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던 김태원 대표였다. 다소 이해하기 힘든 블록체인 기술을 매우 쉽게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대한 굳건한 신념이 강연 곳곳에 묻어 났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런 깊은 철학은 어떻게 생긴 것인가’라는 궁금증은 그의 사업 동기를 듣자 마자 이내 풀렸다. “블록체인의 정의로움으로 ‘중앙 집중식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음 세대들에게 합리적 사회를 누리게 하고 싶다”라고 하는 그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하지만 이런 굳은 신념의 그도 지난 9월 29일 금융당국의 ICO 금지 조치 앞에서는 걱정과 우려로 마음이 불편하다. 그는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도약의 판로를 잃어버리는 현실이 더욱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올해 초부터 금융당국과 정부부처는 중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들을 마련하겠다고 수차례 발표했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그 약속들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아니 오히려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언행불일치’로 성장의 방해요소가 되고 있지는 않나 면밀히 되돌아봐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본지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실증중심’의 사업을 실현하는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에게블록체인에 대한 그의 비전과 스타트업이 체감하는 시장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들어봤다.

 ⑮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이사

▲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이사

Q. 글로스퍼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글로스퍼는 2013년부터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 등 국내 블록체인과 암호화 화폐 업체 중 가장 많은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핀테크 사업영역으로는 2015년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픈한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웨어’를 시작으로 2017년에 ‘코인링크’ 기술지원과 자사의 자체 거래소 재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15년 국내 최초 비트코인 기반의 국제 송금 사이트인 ‘비트히어’를 출시해 국제송금 상용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블루펜넷’과 힘을 합쳐 라이센스 취득을 준비 중이다.

블록체인 사업영역의 경우 기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팩커스’와 지자체 최초로 노원구에 지역 화폐 개발 수주를 성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저작권, 헬스케어 프로젝트 등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암호화 화폐 사업의 경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세대 암호화 화폐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로 ‘인피니티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그 결과 지난 9월 25일 약 150억 원 정도의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9개국의 개발자와 기획자들이 준비하고 있으며, 12월 중에 대한민국에서 대규모 밋업과 함께 출발할 예정이다.

Q. 글로스퍼가 가진 경쟁력이 있다면?

글로스퍼의 첫 번째 강점은 블록체인을 통한 ‘실증’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원구청에 암호 화폐를 이미 도입 시킨 예처럼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하겠다가 아니라 이미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다.

두 번째는 ‘서비스 확장성’에 있다. 글로스퍼는 국내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와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재미컴퍼니 저작권 사업과 스마트콘 상품권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스퍼의 최대 강점은 조직력과 스타트업 특유의 스피드에 있다. 10여 명의 창업 멤버들 모두 10여 년 가까이 오래 협업해 왔다. 또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면 일주일 이내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단단한 조직력과 빠른 실행력, 남다른 아이디어와 창의력이야 말로 글로스퍼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드는 입장에서도 약 9개국의 정규직 개발자와 회사 내의 의사 소통 가능 언어가 13개국어에 이르는 만큼 세계적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OPEN API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팩커스' 구성도 (이미지제공=글로스퍼)

Q. 삼성, SK, IBM, MS, 오라클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블록체인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이다. 글로스퍼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대기업이 블록체인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블록체인 플랫폼 안에서 방향성과 답을 찾은 기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우리가 이렇게 치열한 블록체인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블록체인의 기본 사상인 일반 대중의 인정, 즉 중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 킬러 콘텐츠를 보유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우버, 에어비엔비 등은 엔터프라이즈의 사업 운영 방안으로는 나올 수 없는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Q. 블록체인 도입이 사회적으로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나?

중앙 집중화된 조직의 도덕적 해이 방지 시스템 개발의 위해 지금도 천문학적 액수가 투입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투입된 시스템이 매번 실패하는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 이제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지 않은가?

예를 들어 특정 목표를 가진 시스템의 가치가 100만 원이라면, 현재는 이 시스템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사용하는 것이 중앙화 구조의 대표적 모순이다. 반면 블록체인 사회에서는 이런 구조 자체가 필요 없기에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적폐 청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이 100% 도입된 사회에서는 적폐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Q.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실질적 대응에는 주저하는 모습이다. 가장 큰 이유는 뭐라 생각하나?

블록체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의가 부족하다. 단순히 블록체인의 장점이 보안성, 효율성을 올려주는 기술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분들이 있다. 물론 틀린 부분은 아니지만, 명확한 정의를 다시 내릴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은 사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직접 민주주의를 현실적 시스템 내에서 가장 명확하고 손쉽게 구현하고자 하는 사상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사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 화폐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이를 각 산업에 적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Q. 김대표님이 생각하는 블록체인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가? 인프라인가? 플랫폼인가? 솔루션인가? 아님 다른 무엇인가?

IT 관점에서 보자면 블록체인은 세 가지 범주에 모두 포함이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들은 모두 각자의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고, 그 인프라 안에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한다. 그리고 세부적인 카테고리별 솔루션이 나오게 되는데 블록체인은 인프라 스트럭처에 의사결정 구조로 사용될 수도 있고,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와 의사결정이 반영되는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 결국 “블록체인이 무엇인가?”라는 정의는 결국 다수의 사용자가 “이를 통해 무엇을 구현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바로 이것이 탈 중앙화, 가장 정직한 사회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Q. 블록체인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블록체인은 신용과 공정을 사회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의 채택은 사회와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사회적 합의와 공정한 사회를 위한 구성원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

정치, 금융과 같은 특정 분야에서만 유독 블록체인이 필요하다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공정과 정의가 필요하지 않은 분야는 없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사기 등이 유발하는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는 일도 필요하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미래에 대한 모든 이들의 열망과 합의가 우선 돼야 한다.

Q. 최근 ‘BIIC 2017’에서 ‘인문학 관점의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는데, 블록체인을 인문학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블록체인의 기술을 세부적으로 보면 조금 이해가 빠를 것이다. P2P 네트워크, 암호학, 의사결정 구조 등 블록체인의 많은 부분은 이미 기존 기술이며 새로 만들어진 기술은 사실상 없다. 블록체인은 레고 블록처럼 이것저것들을 조합시키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고난도의 기술이라기보다는 창의적 조합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폭발력을 발생 시키는 것이다. 결국 융합을 통해 가장 합리적 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사실 블록체인은 가장 빠른 기술도, 가장 안전한 기술도 아니다. 그럼에도 IBM, MS 같은 글로벌 기업이 뛰어드는 이유는 현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2008년을 기점으로 스마트 폰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커뮤니티의 의견을 공유하고, 언제든지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블록체인은 대중들이 커뮤니티를 구성하며 이기적 욕구를 가진 개인에게 중앙화된 시스템을 맡길 수 없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도출된 것이다. 그렇기에 블록체인은 인문학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만약 이 기조와 가치를 시스템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면, 블록체인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와 모습으로 개발될 것이다.

▲ 'BIIC 2017'에서 '인문학 관점의 블록체인'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김태원 대표

Q. 사업을 하면서 처해진 여건상 가장 답답하게 느꼈던 것이 있다면?

만들어진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현재 국내 다수의 VC나 투자자들이 블록체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거미줄 같은 규제와 법이 관리할 수 없는 분야라는 것이 리스크로 작용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이 수반됐다.

해외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오로지 기술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은 여기저기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고, 때문에 많이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밤새운 적도 많았다.

Q.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창립을 위해 준비 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안다. 어떤 취지와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인가?

블록체인은 기술이다. 그러나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블록체인을 기술이 아닌 규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세계적 블록체인 선도 국가가 되기 위해선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고 육성할 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업계 관계자의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됐다.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이 규제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린 이런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협회는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 ▲블록체인 기반기술 연구 지원 및 신규 사업 개발 ▲창업 육성 및 대기업과의 동반 상생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홍보 및 미디어 사업 등 전반적 산업 발전을 목표로 두고 있다.

Q. 금융 당국의 ICO 전면 금지 방침이 글로스퍼와 같은 스타트업들에겐 어떤 후폭풍을 가져왔나?

“역시 대한민국이다.” 금융 당국의 발표 후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보였던 반응이다. 또한 이는 국내의 ICO금지 조치에 대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기도 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천국을 약속하지만, 정책 실무자들은 규제 천국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례로 지난 7월 18일 제도화된 소액 외환 송금 법에 대한 사례를 말하고 싶다. 2017년 2월경에 비트코인 기반의 외환 송금 업자를 처벌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1세대 비트코인 기반 외환송금 업체에 대한 해외 투자가 성사되기 직전이었다. 결국 투자를 천명했던 미국 투자금융은 정부의 규제가 코리안 리스크라는 이유로 투자를 철회했다.

대다수 스타트업들은 기술 개발과 동시에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물론 ICO를 빙자한 다단계와 폰지 사기 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정책적 관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범죄자와 기술자를 동시에 죽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해 해충을 죽이기 위해 이로운 생물도 같이 죽이는 격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접근 방식은 반드시 재고 돼야 한다. ICO 금지 방침에 대해 전 세계 외신들이 긴급 보도를 할 만큼 암호화 화폐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이슈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왜 블록체인을 받아들이고 선도 국가가 돼야 하는지 정부와 많은 정치인들이 각성하길 바란다.

Q.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은?

정부의 ICO 금지에 대한 발표 후 협회의 주도로 발 빠르게 ICO 업계 간담회를 열었고, 비공식 대책 회의도 후속으로 개최 됐다. 지금은 학계 간담회 준비와 동시에 전 세계 블록체인 협회와 암호화 화폐를 수용한 선진국의 조언을 듣기 위한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현재 ICO의 최대 딜레마인 “범죄와 기술을 어떻게 구분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인가?”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업계의 대책안을 취합하는 단계에 있다.

그리고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말씀 드리고 싶다. 항상 정부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이 도덕적 해이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것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우리 스타트업 대표들은 애국자이지 범죄자가 아니다. 당당하게 우리의 의견을 제시하고 국가를 위한 일임을 정부 및 사회에 각인시키는 일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

Q. 현행 제도에 대한 제언을 한다면?

개인적 의견으로는 코스닥에는 코스피가 있듯이 ICO를 하나의 지수로 봐줬으면 좋겠다. 여기서 지수는 블록체인 기반 산업의 사업 평가 지표를 말한다.

개인적으로 ICO를 빙자한 다단계 및 폰지 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가 수반된 자정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예컨대, ICO에 참여하는 내국인들은 크라우드 펀딩처럼 금액 제한을 둔다거나, ICO 기업의 객관적 기술가치 평가를 실행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만약 정부에서 ICO 기업의 평가 방식을 제도화한다면 외국에서도 “ICO를 하려면 한국에서 먼저 밸류에이션(valuation)을 받아야 한다”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또한 ICO로 모인 돈을 어떤 근거로 쓸 것인지, 백서의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관리하는 기관이 따로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이처럼 기술은 발전시키고 부작용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제도권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Q. 블록체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글로스퍼를 응원한다.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한다.

글로스퍼는 다음 세대를 위한 회사가 되겠다. 블록체인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아 다음 세대들이 상상이 아닌 현실의 유토피아에 살 수 있게,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원칙과 기준이 지켜지는 사회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가 취업을 희망하는 상위 기업 중 하나가 글로스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블록체인은 현 산업 중 가장 핫(hot) 한 사업이다. 유명 대학을 나온 인재보다 지방대를 나와도 그 학교를 1번으로 빛낼 수 있는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 CEO로써 임직원과 함께 라이프 로그를 기록하며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조중환 기자 illssim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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