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윤 기자] 넷기어는 자사의 IP 카메라 알로 제품군이 아마존의 ‘에코 쇼(Echo Show)’ 등 ‘알렉사(Alexa) 음성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하게 돼, 알렉사를 통해 음성으로 알로 IP 카메라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에코 쇼(Echo Show)’ 등에 탑재된 음성 서비스 플랫폼 ‘알렉사’를 통해 넷기어 알로 IP카메라들은 음성을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녹화된 영상을 스크린으로 재생하는 등,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넷기어 알로 제품군은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가정용 CCTV 알로와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알로Q, 알로Q 플러스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넷기어 스마트홈 시큐리티 IP 카메라 알로는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컴팩트한 크기의 카메라와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도와주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넷기어 알로 카메라는 선명한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 수명의 배터리를 내장해, 실내는 물론 실외 설치 역시 용이하다. 또한 디지털 팬과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위치로 화면을 이동하거나 확대할 수 있다.
넷기어 스마트홈 보안 카메라 알로Q 및 알로Q 플러스는 1080p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공유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녹화가 가능하다. 넷기어 알로Q는 전원 어댑터나 USB 케이블을 통해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특히, 알로Q 플러스의 경우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내장해 PoE를 지원하는 스위치와 연결해 사용할 경우 LAN 케이블을 통해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전원콘센트와 멀리 떨어진 천장이나 벽면, 기둥 등에 설치할 때 편리하다.
넷기어 가정용 IP 카메라 3종 모두 130도에서 110도의 초광각 뷰를 지원하며, 나이트비젼 기능을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쌍방향 오디오 기능이 지원되는 넷기어 알로Q와 알로Q 플러스는 무료 알로 앱에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간편한 설정과 사용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모니터링 설정이 가능한 스케줄링 기능 역시 지원한다. 최대 15대의 카메라를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5대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라이브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