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3월31일까지 반도체 사업 분사 공식화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사업을 분사한다고 공식화하면서 인수 기업으로 웨스턴디지털(WD)과 SK하이닉스가 유력한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도시바는 지난 1월27일 이사회를 통해 오는 3월31일까지 반도체 사업을 분사하고 지분의 20% 가량을 매각한다고 결정했다. 도시바는 최근 원자력사업에 7조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난으로 인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도체 부문을 분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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