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이 자사의 ‘메탈 3D프린터’를 통해 글로벌 산업화 및 공단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올해 자동차, 의료,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을 출력해 시장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센트롤은 국내 몇 존재하지 않는 산업용 3D프린터 제작업체다. 특히 자사만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어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작년 3월 주물사 3D프린터를 국산화 및 상용화했으며 연이어 9월 산업용 주물사 제품을 출시, 12월 금속 3D프린터의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
현재 주물사, 금속뿐 아니라 복합공정을 가능케 하는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 기술 및 특허 출원으로 기술에 대한 독립성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높은 기업 중 하나로 알려졌다.
센트롤의 최종 목표는 3D 메탈 프린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를 세계 3D프린팅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메탈 3D프린터로 자동차, 의료, 항공 분야의 부품을 출력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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