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컴퓨팅, 중소기업용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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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컴퓨팅, 중소기업용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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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컴퓨팅(Atlantis Computing) 국내 총판 기업인 다우기술이 중소기업용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

아틀란티스컴퓨팅의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인 ‘하이퍼스케일(HyperScale)’은 서버와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합한 제품으로 기본 서버 4대로 설계된 CX-12(12TB), CX-24(24TB)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CX-4(4TB) 제품은 서버 2대로 4TB 용량의 올플래쉬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용 VDI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실시간 중복 제거를 통한 데이터 절감 기능과 서버 2대 중 1대 장애 시에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까지 중견기업의 40%가 기존의 시스템을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으로 교체할 것이며 그 속도는 2015년에 한 자릿수에 머물렀던 시스템 교체율보다 더 빠른 속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우기술은 대부분의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이 자체 하드웨어 제품 또는 몇몇 기종의 하드웨어 제품 위에서 운영되는데 반해 아틀란티스컴퓨팅 하이처스케일은 모든 x86 서버를 지원하며 하이퍼바이저 또한 시중에서 검증된 v스피어와 젠서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객과 파트너사는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선정하고 그 위에 하이퍼스케일을 사용해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아틀란티스컴퓨팅의 하이퍼스케일 제품은 2014년 하반기부터 다우기술을 총판으로 영업을 시작해 생명보험사, 공공, 항공사 등 국내 수십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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