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주요 제품으로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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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주요 제품으로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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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컴 와이어리스 헤드폰 등 디자인 퀄리티 부분 평가↑

젠하이저가 모멘텀 와이어리스 헤드폰 등 주요 제품의 디자인 퀄리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헤드폰 등 주요 제품이 디자인 퀄리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헤드폰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기존 모멘텀 시리즈에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폴딩 방식의 이 제품은 타협하지 않는 사운드 품질과 함께 순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젠하이저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가벼운 스테인레스 재질의 슬라이더와 가죽으로 된 헤드밴드, 부드러운 이어 컵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젠하이저의 글로벌 디자인팀과 베를린에 위치한 nr21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강조했다.

젠하이저의 EZX 70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은 컴퓨터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도 브랜디스 산업 디자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됐다. 가볍고 슬림한 헤드셋으로 스마트폰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는 것이 젠하이저 측의 설명이다.

젠하이저는 이번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외에도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 4월에 젠하이저의 스포츠 시리즈 및 RS 시리즈가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s)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RS 시리즈 및 어반나이트 시리즈 역시 올 초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랄프 키트만(Ralf Kittmann) 젠하이저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젠하이저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며 “올해 젠하이저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고 우리는 지속적인 혁신과 가능성,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이어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술과 디자인은 사람들의 개성과 스타일, 삶을 반영해야 되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젠하이저 이 같은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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