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군 청사 내에 신축한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센터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군은 18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 청사 뒤편에 CCTV 통합관제 센터를 신축했으며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서버와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모니터 등 운용 장비를 갖춰 시험 가동할 예정이며 방범용 265대와 주·정차 단속 5대, 쓰레기 투기단속 8대, 하천·산불 감시, 동물이동, 문화재 관리 기타 19대 등 총 297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