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및 차량용카메라 전문기업 현대시스템즈가 사이드블랙박스 ‘플러스윙 S2’를 출시했다.
플러스윙S2는 차량의 사각지대인 좌우측 측면을 직접 녹화 감시하는 사이드블랙박스로 1280×720p의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사이드카메라와 4인치 LCD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좌우측 모두 초당 30프레임의 녹화로 부드럽고 자연스런 영상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요즘 관심이 많은 급발진사고도 기록가능하도록 브레이크 센스 세이브(Brake Sense Save) 시스템(특허등록 제10-1430127호)을 탑재해 사고시 브레이크를 작동했는지 여부를 화면에 맴핑(Mapping)해 녹화함으로 분쟁발생시 관련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좌우측 방향지시등 작동시 좌우측 사각지역을 가시화각 120도이상 확보해 선택적으로 블랙박스 LCD를 통해 보여준다(특허등록 제10-0979881호).
현대시스템즈는 오랜기간 차량용카메라를 제조 유통하는 기업으로 외부에 장착되는 최초의 HD화질 카메라의 내구성과 안정성에 특히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플러스윙S2는 기존에 1채널이나 2채널 장착차량에 추가적으로 좌우측 블랙박스를 장착함으로서 전·후·좌·우를 커버하는 4채널 블랙박스로 한층 업그레이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나 사업자 모두에게 필요한 시스템으로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러스윙S2에 이어 이달말 출시 예정인 플러스윙F2의 경우 적외선 IR 기능까지 탑재해 화물차, 상용차 및 특장차 운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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