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27.6cm의 대화면에 QHD 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R5 POWER’를 출시한다.

파인뷰 R5 POWER는 짐이나 동승자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나 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E-Mirror 뷰가 탑재된 2 in 1 형태의 룸미러형 블랙박스다. SUV나 픽업트럭 등과 같은 차량을 위한 실외형 후방 카메라 옵션이 있어 짐이나 화물 양에 상관없이 후방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외형 LED 후방 카메라도 새롭게 추가되어 빛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빛이 없는 어두운 장소에서 후진 시 LED 빛이 점등된다. 또한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영상을 또렷하게 녹화할 수 있게끔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하는 HDR 기능을 적용했다. 오토 나이트 비전과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도 장착해 주야간 모두 최적화된 화질로 영상을 저장한다.

운전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룸미러 화면 밝기가 자동 조절되고 5GHz 대역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모든 블랙박스 기능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저전력 모드를 사용하면 242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하며 스마트 타임랩스로 녹화 시간을 5배 이상 늘렸다.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플러스와 안전 운전 도우미 3.0 기능도 탑재했다.

한편, 파인뷰 R5 POWER는 1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단독 선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석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