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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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 오현지 기자
  • 승인 2023.11.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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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개최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중앙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팀이 대상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AI 신약개발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 발굴, 우수 인재 확보 및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연구 소재 특성 데이터를 활용한 ‘화합물 대사 안정성 예측 모델 개발’로 총 1447명이 1254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대상은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의 ‘datu팀(중앙대학교, 아주대학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suleezard팀(성균관대학교) 2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화학연구원장상의 실력으로말해팀(G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의‘약과도넛팀((주)HITS)),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의 다이머팀((주)스탠다임)팀의 3팀이 받았다. 

대상은 각 1000만 원, 우수상은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디지털바이오의 핵심 요소는 양질의 데이터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융합형 우수 인재다.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확보와 활용을 활성화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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