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6세대(6G) 핵심 원천 기술 선점 및 세계 표준 선도 등 6세대(6G)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조경식 차관 주재로 민간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6세대 연구개발(R&D) 전략위원회 준비 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6세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며, 해외 주요 국가와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은 “통신 네트워크는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만큼 우리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다가올 6세대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과감하고 도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금일 제기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6세대 추진 방안을 마련해 민·관 합동 6세대 전략위원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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