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부터 아트 굿즈까지 크리에이터의 모든 작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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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부터 아트 굿즈까지 크리에이터의 모든 작품을 만난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1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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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크리에이티드 바이’ 커머스 서비스 론칭

전자책, 디지털 파일, 아트 굿즈,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크리에이터가 만든 모든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기반 커머스 서비스 ‘크리에이티드 바이(Created by)’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크리에이터가 클래스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추가적으로 직접 제작한 자료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다. 수강생들은 손쉽게 자신이 관심있는 크리에이터의 다채로운 창작물을 쉽게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어 쌍방향으로 확장된 경험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드 바이에서는 카테고리에 따라 새로운 지식 공유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책, 크리에이터의 작품으로 제작된 포스터와 스티커 등 아트 굿즈, 다운로드 하여 바로 사용 가능한 커스텀 브러시 및 도안 등의 디지털 파일, 운동도구부터 욕실용품까지 다양한 생활소품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크리에이터가 만든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자격은 클래스101의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제공된다. 현재 클래스를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는 물론 클래스를 운영 중이지 않아도 크리에이터로 가입한 이들 역시 입점 가능하다. 클래스101 홈페이지 내 ‘크리에이티드 바이’ 카테고리에서 입점 정보를 제출하고 상품등록, 상품 판매 페이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치면 판매자로 등록된다.  

크리에이티드 바이를 총괄한 클래스101 주어진 리더는 “크리에이터와 수강생의 연결지점을 한층 더 다각화하고자 커머스로의 확장을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창작물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래스101은 기존의 온라인 교육시장의 장벽을 허물고 취미, 수익창출, 직무교육, 데이터 및 개발, 키즈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400개 온라인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크리에이티드 바이 외에도 기업 온택트 복지를 위한 B2B 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브랜드 클래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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