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VR·AR 제작거점센터는 저변확대를 위한 기업 연계 산업 현장 맞춤형 솔루션 교육 산업용 VR·AR 리딩 솔루션 과정을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요 전략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제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XR 기술환경 구현 및 디지털 전환체제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산업용 VR·AR 솔루션 적용 비즈니스 모델인 ▲다쏘시스템 ▲버넥트 ▲PTC ▲유니티 ▲지멘스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5강, 10회차 분량이다.
 
다쏘시스템 김현 기술 대표를 시작으로 지멘스 김재인 이사, PTC 안병욱 상무, 유니티 오지현 팀장 어반젤리스트, 지멘스 정승철 프로까지 총 5명의 산업용 원격 협업 및 XR 기술환경 구현 솔루션 현장 전문가가 출연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가상융합기술(XR)의 발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산업 급증과 산업기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용 XR기술환경 구현과 디지털 전환체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기업과 연계한 산업 현장 맞춤형 솔루션 교육을 통해 산업용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