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본부장이 미국 정부 업계 및 전문가 등과 협의를 위해 오늘 15일 워싱턴 D.C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은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 1회전이 16일 종료되는 시점을 감안해 세계무역기구 및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미국과 논의하기 위해서다.
유 본부장은 이에 앞서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무역기구 차기 사무총장 선출 1회전 기간에 맞춰 제네바 주재 세계무역기구 회원국 대사 및 통상장관 등을 대상으로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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