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후보 정견발표를 위해 제네바로 출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본부장은 15일부터 17일 제네바에서 예정된 WTO 특별 일반이사회에 참석해 WTO 사무총장 후보로서 절차를 본격 시작한다.
정견발표 이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회원국 협의 절차가 9월 7일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원국 협의 절차(진행 방식 및 일정)는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 뉴질랜드대사)이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