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객 맞춤형 데이터 관리 서비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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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객 맞춤형 데이터 관리 서비스 확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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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영상 콘텐츠 관리 필요

퀀텀이 ‘2015년 글로벌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전사 데이터 운영 현황에 대한 보다 시각화되고 단순화된 리포팅 툴 제공 필요 ▲기업 내부 데이터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까지 데이터 관리 자동화 확산 ▲고객 맞춤화된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 제공해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컨버지드 스토리지 구축 컨설팅 서비스 필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 제공 기업에 대한 검증 이뤄져 ▲오브젝트 스토리지, 아카이빙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 ▲대용량 영상 데이터 관리를 위한 영상 콘텐츠 관리 솔루션 도입 늘어나 ▲체프(CEPH), SDS 방식의 분산 파일 시스템으로 주목 받아 등이 꼽혔다.

전사 데이터 운영 현황에 대한 보다 시각화되고 단순화된 리포팅 툴 제공 필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리의 어려움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과 센서 디바이스는 200억개가 이를 것이며 이와 함께 생성되는 데이터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기들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가 증가하는 만큼 그 데이터의 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주요 정보를 담은 더 많은 용량의 오브젝트가 생성될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영상과 음성의 스트리밍 데이터는 성능 및 가용성에 대한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데이터는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돼야 하며 향후 활용을 위해 사용도 용이해야 한다. 이렇게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만 관리 예산은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유려한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최신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사내 데이터 운영 현황을 확인하기 쉽고 보다 시각화된 모니터링 리포트를 제공하는 관리 툴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기업 내부 데이터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까지 데이터 관리 자동화 확산 = 2015년에는 데이터 소스, 유형, 사용자나 조직의 특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기준으로 데이터 배치 및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스토리지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특히 기존 사내 데이터 운영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까지 확장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고객 맞춤화된 SDS 솔루션 제공해야 = 최근 연구조사기관 451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96%의 응답자들이 SDS를 도입하는데 ‘어느 정도의 관심 혹은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SDS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시장 분류가 이뤄지지 않아 관련 기업들 및 도입 업체들의 이해도가 매우 낮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기업들의 IT 예산에 대한 제약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관련 벤더들은 고객사의 IOPS(초당 입출력), 처리량, 소요 비용 등 스토리지 운영 현황에 대한 특징들을 명확하게 파악해 맞춤화된 최적의 SDS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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