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업체 유니뷰(Uniview)가 6일(현지시간) 신제품 프라임2(PRIMEⅡ) 시리즈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에는 유니뷰의 최신기술 라이트헌터(LightHunter)가 탑재돼 있다. 라이트헌터는 유니뷰의 최신 저조도 기술로, 4MP 기술과 조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좋은 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먼저 프라임2 시리즈에는 4MP의 높은 솔루션과 120dB의 WDR을 지원해 낮시간에도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BSI(BackSide Illumination) CMOS 센서가 장착돼 빛의 효용도 높였다. 이에 가변초점렌즈도 추가해 어떤 조도에서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유니뷰 관계자는 “이번 프라임2 시리즈는 U-코드 스마트코드를 통해 대역폭을 넓혔으며, 데이터 또한 저장용량을 적게 차지하도록 개선했다”며 “특히 4MP 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뷰는 지난 1월 16일 개최된 신년행사에서 제품 로드맵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유니뷰는 2020년에 ▲PRO ▲PRIME ▲EASY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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