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CCTV관제센터 상시 개방으로 주민 안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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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CCTV관제센터 상시 개방으로 주민 안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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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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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방범 CCTV관제센터 상시 개방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구민 및 청소년,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한 서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방범 CCTV관제센터를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기존 방범 CCTV관제센터를 개방했었으나 견학횟수가 저조 했었으며,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야기돼 금년부터는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청 등의 협조아래 유치원, 초등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계획을 추진한 것이다.  견학생 중 유치원·초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에게는 기념품(호루라기)증정과 리플렛을 배포하고, 홍보 동영상과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견학을 원하는 곳에서는 신청서를 견학 2~3일 전 팩스 등으로 접수 후 1회 방문 30명 이하 인원으로 담당자와 경철관의 안내 아래에 견학을 할 수 있다. 방범 CCTV관제센터는 지난 2009년 7월 개소한 이래 구민안전을 위한 방범 CCTV카메라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안전영상인프라(CCTV)등에 총 288개의 CCTV가 운영중에 있으며, 개소 이후 범죄 검거 건수가 60건에 이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보장과 함께 범죄, 사고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 및 안전을 위한 CCTV를 24시간 운영하여 야간과 주말에도 납치 및 폭력 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어 구민의 안전지킴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높은 검거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서구는 2012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CCTV를 추가로 100여대 설치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방범 CCTV관제센터는 인천 서구청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청서는 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에 있다. 또한, 신청 접수를 받는 팩스 번호는 032-560-2708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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