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글로벌 컨퍼런스 사업으로 인증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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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글로벌 컨퍼런스 사업으로 인증시장 개척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9.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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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uthenticate 컨퍼런스’ 2020년 6월 2일 미국 시애틀서 3일간 개최

[CCTV뉴스=최형주 기자] 생체인증 기술이 새로운 인증시스템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적용으로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FIDO 얼라이언스 총회 이사회가 24~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전체 의결을 통해 ‘Authenticate’ 글로벌 컨퍼런스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FIDO란 다국적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술 표준을 만들고 있는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이다. 많은 인증방식에 적용가능하지만, 최근 생체인증 기술에 주로 적용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0년 6월 2일 개최될 ‘제1회 Authenticate 컨퍼런스’는 미국 시애틀에서 3일간 실시되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핵심 후원사로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FIDO 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어 공동이사장은 “250여개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온라인 해킹의 근본적인 원인인 ‘비밀번호 기반 로그인’에 의존하지 않는 온라인 인증, FIDO 프로토콜의 글로벌 공인 기술표준화를 완성했다”며 “현재 단계에서 교육과 홍보에 전념하기 위해, 보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온라인 인증에 포커스를 맞춘 글로벌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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