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구 남구청과 18일 개인정보보호 관련 업무협약 체결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18일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 및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 범위 및 대상을 확대해 남구 지역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 기반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지역과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인식제고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편 KISA와 남구청은 올해 7월부터 베트남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 어르신 등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5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친구가 외국인 등록정보를 달라고 해서 그냥 보냈는데 걱정이 많았다”며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노출 시 대응방법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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