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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프로젝트 상장폐지 기준 공개

기사승인 2019.09.11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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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건강한 거래 활성화를 이끌고, 나아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재정비하고, 부적격 프로젝트를 절차에 따라 상장 폐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후오비 코리아 전경사진 (자료제공=후오비코리아)

후오비 코리아는 현재 일정 기준에 부합한 프로젝트를 걸러내어 투자자에게 경고하는 ST(Special Treatment, 투자 유의 종목)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번 상장폐지 기준을 통해 ST 제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후오비 코리아가 공개한 상장폐지 기준은 ▲투명성(개발 진행 상황 공개) ▲합법성(각종 범죄와의 연관성) ▲시장성(거래량을 통한 미래 가치) ▲사업 지속성(프로젝트팀 신뢰)과 더불어 ▲후오비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훼손 여부 등이다. 해당 기준에 따라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에게 충분한 공지 기간을 주고, 상장폐지를 진행한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상장폐지라는 엄격한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후오비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은 지난해 상장폐지 기준을 공개했고, 대상 프로젝트에 경고 조치 후 상장폐지를 진행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의 해당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삼되, 한국 시장에 맞춰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유미 기자 ymbae@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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