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데이터 센터용 새 SATA SS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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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데이터 센터용 새 SATA SSD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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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이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플랫폼 전용으로 설계된 새 엔터프라이즈급 SSD(solid state drive)를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접속 장치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요구사항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마이크론의 새 ‘M500DC SATA’ SSD는 이러한 성장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엔터프라이즈급 드라이브의 성능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매일같이 데이터센터를 거쳐가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고안된 M500DC는 마이크론의 SSD 포트폴리오를 한 차원 높이고 있다. 이 드라이브는 업무형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빅 데이터 분석 및 주문형 콘텐츠 스트리밍 등 차세대 스토리지에 요구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것이다. 이 드라이브는 하루에 복수의 드라이브 채우기로 내구성을 높였기 때문에 읽기 중심의 드라이브와 고급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간 균형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론의 20nm MLC NAND 플래시 기술과 제5세대 주문형 펌웨어를 사용해 철저하게 만들어진 M500DC는 XPERT(Extended Performance and Enhanced Reliability Technology) 기능 스위트를 통합해 고급 미디어의 신뢰성을 보증한다.

XPERT 아키텍처는 스토리지 미디어와 컨트롤러를 종합 아키텍처에 지능적으로 통합해 드라이브의 수명을 늘리고 정전시 데이터 보호 및 전반적인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함으로써 데이터 센터의 높은 워크로드 요구를 충족시킨다.

다렌 토마스 마이크론 스토리지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센터는 비즈니스 및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핵심”이라며 “M500DC는 용량 증대, 특출한 성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주요한 드라이브”라고 말했다.

M500DC는 120, 240, 480 및 800GB 용량 그리고 1.8인치, 5mm 및 2.5인치, 7mm SATA 폼팩터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드라이브는 현재 생산되고 있으며 마이크론의 유통 파트너들 통하거나 직접 OEM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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