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이제는 창업상담도 ‘상담봇’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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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제는 창업상담도 ‘상담봇’이 대신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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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 인공지능 기반 bhc 창업상담 스마트봇 ‘챗봇’ 출시

최근 소비자 패턴을 분석해 제품 추천 및 상담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서비스가 등장했다. bhc는 치킨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창업상담 ‘챗봇’을 선보였다. O2O 전문기업 스마트콘이 치킨전문점 bhc홈페이지에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창업상담 스마트봇 ‘챗봇’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먼 미래처럼 느껴졌던 인공지능 AI는 현실이 돼 의료, 금융,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곳에서 퍼져 나가고 있다. 특히 유통서비스의 경우 AI 결합이 가속화 되고 있다. 대화를 통해 소비자의 패턴을 분석하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며 상담해주는 ‘챗봇’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 bhc 창업상담 스마트봇 '챗봇'이 상담을 진행중이다.

‘챗봇’이란 사람과의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알맞은 답이나 각종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지칭한다. 스마트봇 ‘챗봇’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의 궁금한 부분을 보다 믿을 수 있는 정보로 365일 24시간 상담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이다.

O2O 전문기업 스마트콘은 bhc창업상담 스마트봇 ‘챗봇’을 시작으로 외식, 유통 매장의 주문, 결제, 배달이 가능한 스마트봇 ’챗봇’을 상용화해 판매 채널로 확장 예정이다. 주문, 결제, 배달이 가능한 스마트봇 ’챗봇’ 운영을 통해 비용은 절감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들에게는 더 나은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마트콘 대표는 "언제부터인가 엄지족이라는 단어가 일상화 될 정도로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익숙한 시대이다. 손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마트봇 ‘챗봇’은 향후 인간의 생활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매장과 본사에는 인력 운영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가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봇 ‘챗봇’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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