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www.britz.co.kr)가 실용성과 음질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겨냥한 2채널 스피커 'AD-S900 타우러스(Taurus)'를 출시한다.
천정점 부근의 하늘에 나타나는 황소자리를 뜻하는 타우러스는 강한 힘과 실용성, 결단력 등을 상징한다. 브리츠 AD-S900 타우러스 역시 2채널 북쉘프 방식 스피커가 갖는 강한 이미지와 함께 실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고전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이 제품은 전면 유닛 주변에 포인트를 주면서 강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뿐만 아니라 고광택 마감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히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AD-S900 타우러스는 76mm 크기의 미들레인지 유닛과 25.4mm 크기의 트위터를 2웨이 방식으로 구성해 음질을 보장하면서도 왜곡현상을 줄였다. 스피커 유닛은 방자 설계로 TV나 모니터 근처에 배치해도 큰 문제가 없다. 본체는 MDF 원목을 적용, 음색을 맑게 하고 공진으로 인한 진동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AD-S900 타우러스의 강점은 활용성. 일반 RCA 방식이 아닌 클립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 임의대로 케이블 연장이 가능하며 설치도 빠르다. 이 외에도 벽걸이 홀더를 제공해 원하는 곳 어디든 장착 가능하다.
측면에는 음량 조절, 음역 조절 다이얼과 함께 3.5mm 헤드폰 단자를 달아 외부 장치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스피커로 음악을 듣지 않고 헤드폰이나 헤드셋 등을 사용할 때 스피커 옆에 있는 헤드폰 단자를 활용하면 굳이 PC나 기타 장치에 연결된 단자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브리츠 관계자는 "D-S900 타우러스는 가격, 음질, 편의성 등을 모두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소자가 접근할 수 있는 스피커를 통해 브리츠 브랜드의 영향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츠 AD-S900 타우러스는 오는 30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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