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상현실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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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상현실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4.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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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Market-Report) ‘2016년 ICT 유망시장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가상현실(VR/AR)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을 발간했다.

IoT시대에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더욱 주목받는 디바이스로 발전해 가고 있다. 포스트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모아온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거의 모든 IT브랜드 기업들이 웨어러블 와치, 밴드, HMD(Head Mounted Display)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 신발, 반지, 팔찌 등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IDC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새로운 공급 업체 참여,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 사용자 인지도의 향상 등으로 인하여 2014년 대비 2.3배 성장해 457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더욱 확대돼 2019년에는 1억26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2014년부터 5년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45.1%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상현실 분야도 차세대 IT시장의 블루칩으로 알려지며 대형 IT기업들의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가상현실은 2015년 말부터 201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대형 IT기업들이 잇달아 상용 제품을 출시하며 성큼 다가왔다.

디지-캐피탈(Digi-Capital)은 2016년 전세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비즈니스 규모가 약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2020년에는 150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디바이스의 보급뿐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조성되는 산업구조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바 그 가운데는 헬스케어, 웰니스, 모바일뱅킹 등과 함께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들 수 있다. 특히 건강관리 기능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분야로, 피트니스 밴드는 스마트폰과 앱이 결합해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이번 보고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과 시장 전망, 주요 이슈 등을 정리 분석하고 관련된 유망 사업 분야를 조명하였으며, 국내외 핵심 참여업체의 사업 동향 및 개발 동향 등을 통해 마케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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