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스마트폰·태블릿 동시 사용하면 전자파 인체흡수율 기준치 초과
국내에서 사용중인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자파흡수율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보다 낮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일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전자파 인체흡수율 기준치를 초과하게 돼 주의가 요구된다.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왕·과천)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자파흡수율 검사를 받은 스마트폰은 모두 기준치를 충족했다. 스마트폰의 SAR 평가는 기존에 공개된 바 있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태블릿의 평가결과도 송호창 의원이 확인한 결과 모두 1.6w/kg을 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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