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O얼라이언스, ‘스마트 오브젝트 가이드라인 스타터팩1.0’ 출간
상태바
IPSO얼라이언스, ‘스마트 오브젝트 가이드라인 스타터팩1.0’ 출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3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P스마트오브젝트(이하 IPSO)얼라이언스가 ‘스마트 오브젝트 가이드라인 스타터팩1.0(이하 SOSP 1.0)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SOSP 1.0은 개방형 일반 오브젝트 모델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에 연결돼 있는 기기간 정보처리 상호운용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개방형 표준 기반 데이터 디자인은 IoT의 대규모 설치와 성공 및 M2M(Machine to Machine)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요소다.

IPSO는 개방형 표준의 사용 및 엔드투엔드(end-to-end) IoT 기반 IP의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가이드라인 출간을 통해 IPSO는 ‘왜 IP를 사용하는지’에서 ‘어떻게 IP를 사용하는지’를 설명하는 단계로 들어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프 물리간 IPSO 회장은 “이번에 출간한 가이드라인은 시리즈중 처음으로 개발자, 제품 디자이너 뿐 아니라 폐쇄형 독자 시스템과 개방 표준형 기반 솔루션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혁신가들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을 위한 스마트 오브젝트에서 쉽게 IP를 사용할 수 있어 IoT 기반 IP의 성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PSO는 현재 IoT 아키텍처에 대한 가이드라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홈 오토메이션, 프로세스 컨트롤, 빌딩 오토메이션 등 각 산업계에 종사하는 IPSO 회원사들의 지식을 종합할 계획이다.

또한 발간된 가이드라인들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하고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한 IoT와 M2M 커뮤니케이션 스택을 생산하기 위해 어떻게 다양한 개방형 표준들이 결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데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기술적인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IPSO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수 있다. 회원사들은 IPSO 씽크탱크에 접근할 수 있는 독점권을 부여 받을 것이며 IoT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업계 주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