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가 ‘클라우드 레디(Cloud ready) 무선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레디 모듈은 엠투엠에어(m2mAIR)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엠투엠과 IoT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호환성을 위해 개발됐다.
또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으로 구현돼 개발자가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연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레디 모듈의 임베디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텔릿 온보드 앱존(on-board AppZone)과 파이썬(Python) 환경에서 모두 호환 가능하다.
수백 줄의 복잡한 코드를 16개의 간단한 AT명령어(ATcommand, 스마트 모뎀 명령어)로 줄여줌으로써 원격 연결된 기기와 관련 애플리케이션 간 데이터 자동 전송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텔렛의 엠투엠에어 클라우드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통신사 인증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 스톱 원 샵 (One Stop. One Shop)’ 전략의 일환으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인수한 ILS테크놀로지의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Application Enablement Platform, AEP)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