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고령자 인체근력 표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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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고령자 인체근력 표준 제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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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2일 서울 서초구 KCL건물에서 진행된 국가기술표준원 2018 사업결과 발표회에 참여하여 “고령자 인체근력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이밖에 인체정보 활용 디자인 가이드라인 콘텐츠 개발, 3차원 인체데이터 활용 등 모두 7개 연구결과가 함께 발표되었다.

“고령자 인체근력 측정” 연구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근력의 표준데이터를 만들어 고령친화사업 기초자료로 제시할 목적에서 수행하였다.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406명의 근력을 BTE, IOPI, Micro RPM 장비로 측정하였다.

경동대는 작업치료학과 오동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학생 등 모두 16명이 이번 조사에 참가하였다. 박범준(작업치료학과) 학생은 “국가연구사업에 참여하여 한국인의 표준 정립에 기여하였다는 만족감이 크다”며, 직접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바를 확실히 체화할 수 있어 유익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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