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2018), EU 의회 연설자 IBM ’매트 루카스’ 최초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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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2018), EU 의회 연설자 IBM ’매트 루카스’ 최초 내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8.1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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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IBM의 ‘블록체인 빅픽쳐’와 객관적인 한국 블록체인 산업 경쟁력을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EU의회’ 등에 초빙되어 블록체인 연사로 활동하고 있는 IBM의 ‘매트 루카스(Matt Lucas)’가 오는 11월 21일 개최될 ‘제2회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이하, ‘BIIC 2018’)’에서 ‘Blockchain for Business: Past, Present & Futur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 BIIC2018에 Keynote Speaker로 초대된 해외연사 (좌측부터) 'IBM 매트루카스(Matt Lucas), Qtum 스텔라 쿵(Stella Kung), TUSD스테판 케이드(Stephen Kade)'

이번 ‘BIIC 2018’에 특별 연사로 초청된 매트 루카스는 IBM Global Blockchain Engagement team 소속으로써 전세계의 다양한 산업군 내 블록체인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컨셉, 고객 사례, 기술 문서 등 다수의 블록체인 저서를 저술한 바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BIIC 2018을 통해 블록체인이 새로이 빚고 있는 글로벌 산업 질서와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경쟁력 현황에 대한 객관적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BIIC 2018’은 ‘골든 타임’의 문턱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사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당면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이 제2의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네덜란드 대사관, 러시아 무역대표부의 공식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BIIC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8 융·복합 서울 대표 MICE’ 차세대 유망 컨퍼런스 행사로 선정된 바 있다. 600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1회 BIIC 당시 세계적 미래학자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R3CEV의 CEO 데이비드 루터(David E. Rutter) 등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방한했으며, 이후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 관심도를 증폭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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