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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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 발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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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모델 기능을 활용해 넷백업 어플라이언스에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지원

[CCTV뉴스=이승윤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전 예방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Veritas Predictive Insights)’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의 클라우드 기반 AI/ML 엔진은 수천 개에 달하는 베리타스 어플라이언스의 암호화된 이벤트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탐지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 조치를 취한다. 또한 프리딕티브 인사이트는 기업의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줄이고, 신속한 오류 해결 및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베리타스 제품의 가용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돕는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데이터 저장, 관리, 액세스 및 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은 최소의 다운타임으로, 예기치 않은 유지보수를 줄이고,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충족해 모든 작업을 완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업의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베리타스의 최신 솔루션은 다운타임에 따른 리스크 및 비용을 절감하면서 기업의 데이터 및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함은 물론,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보장해준다. 또한 베리타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는 수백만 건의 이벤트를 처리해 IT 관리자가 다수의 이벤트 알림으로 인해 겪게 되는 피로도를 줄이고, 주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비드 노이(David Noy) 베리타스 제품 및 제휴 총괄 책임자 겸 부사장은 “매일 더 많은 데이터 포인트를 관리, 분석 및 보호해야 하는 기업에서 IT 시스템의 지속적인 가용성을 확보하는 일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프리딕티브 인사이트는 인공지능과 지속적 머신러닝 모델의 기능을 활용해 IT 담당자에게 예측 가능한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실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잠재 문제에 관한 분석 인사이트 제공

베리타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는 사전 유지보수, 성능 및 용량 예측, 컴플라이언스 판단 등의 선제적인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만 건의 베리타스 고객 장치에서 수집된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해 인공지능 및 지속적 머신러닝 모델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베리타스 AI/ML 엔진은 실제 서비스 인력이 제공하는 피드백을 반영해, 고객 환경에 대한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사전 권장 사항 및 실행 방안을 도출한다.

베리타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의 올웨이즈 온(Always On) 기능은 데이터 중심의 현명한 의사 결정 및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은 신속하게 사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베리타스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이용하는 기업은 해당 자동 지원 기능을 활용해 프리딕티브 인사이트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어플라이언스 ROI 개선 및 다운타임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웨이즈 온 기능을 활성화하면 AI/ML 엔진이 텔레메트리를 지속적으로 수집 및 처리해 각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시스템 안전성 점수(System Reliability Score, SRS)가 측정된다. 측정된 SRS는 대시보드에 표시되어 베리타스 어플라이언스 서비스나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프리딕티브 인사이트는 현재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Veritas NetBackup Appliance)에서 이용 가능하며, 베리타스 액세스 어플라이언스(Veritas Access Appliance)와 베리타스 플렉스 어플라이언스(Veritas Flex Appliance)는 다음 분기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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