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스마트 콘텐츠 중화권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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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스마트 콘텐츠 중화권 로드쇼’ 개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11.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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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중화권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지원

[CCTV뉴스=이승윤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2018년 스마트콘텐츠 중화권 로드쇼’가 오는 15일 중국 심천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NIPA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소비되는 영화와 영상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콘텐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들의 중화권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통신사와 유통사 등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선발된 7개 기업들이 자사의 콘텐츠와 회사를 소개하는 피칭 쇼케이스와 중국 현지에서 유치한 50개 기업, 100여 명의 현지 바이어가 함께하는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2018 중국 하이테크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KOCCA)의 한국공동관과 NIPA의 공동행사로 ‘한·중 우호협력파티’도 마련된다.

‘한·중 우호협력파티’는 기관 관계자와 국내 참가기업, 중국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성과를 발표하고 한·중 양국의 스마트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능윤 본부장은 “중화권 스마트콘텐츠산업의 중심지인 심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중국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특히 KOCCA와의 공동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하여 국내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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