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소방안전 솔루션 업체 인텍(Intech)은 오는 1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불꽃감지기를 선보인다.
실내에 설치되는 화재감지기는 설치된 공간의 크기와 설치 위치, 감지 방식에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공장, 쇼핑센터 등 지상고가 높고 넓은 공간에서는 온도 차이나 연기 감지에 의해 작동하는 화재감지기의 기능에 제한이 생긴다. 인텍이 개발·생산하는 불꽃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하는 불꽃에서 발생하는 적외선과 자외선의 파장을 분석해 화재를 감지한다. 공간의 크기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고, 화재를 감지하고 반응하는 속도가 빠르다.
인텍의 불꽃감지기는 적외선과 자외선, 가시광선, 대기 등을 감지해 빠르게 화재 발생을 알려준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인텍 부스에서는 자외선과 적외선 복합형, 삼중적외선형, CCTV 일체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볼 수 있다. 특히 CCTV 일체형 불꽃감지기 I3IP-17-01 모델은 방폭, 방수, 방진 설계로 실내와 실외 모두에 설치할 수 있고 높이 50m, 범위 100도 내의 화재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IP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화재 감지와 더불어 보안 감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