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AMD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대원CTS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피시방 점주를 대상으로 라이젠 리더스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이젠 리더스 클럽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의 PC를 운영하거나 라이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피시방 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별 우수 매장의 운영 노하우와 피시방 비즈니스 확대,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젠 리더스 클럽과는 별개로 피시방 매니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WAF(We are family)를 운영해 피시방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발굴할 계획이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다양한 해외 미디어에서 게이밍 PC에 적합한 CPU로 선정되며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싱글 코어 게임은 물론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 ‘몬스터헌터: 월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최신 게임에도 최적화돼, 게임 성능이 중요한 피시방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2나노 제조공정으로 제작된 라이젠 프로세서는 고성능, 저전력, 저발열로 뛰어난 멀티 성능을 제공한다. 비슷한 가격대 경쟁사 제품 대비 코어∙스레드수가 많아 CPU 자원이 좀 더 넉넉하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영상편집, 렌더링, 그래픽작업 등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M4 소켓은 2020년까지 유지되며, 추후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도 메인보드는 그대로 사용하고 CPU만 교체하면 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잦은 피시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PC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특히 라이젠 5 2600과 화려한 LED가 탑재된 레이스맥스 쿨러팩 프로모션은 매장을 튜닝PC 콘셉트로 꾸미는 추세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원CTS 마케팅 담당자는 “라이젠 리더스 클럽을 통해 합리적인 점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매니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피시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게이머들이 많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연계한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