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지윤 기자] 주식회사 아이넷캅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온백신(OnVaccine)’이 글로벌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인증 획득에 도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온백신(OnVaccine)’은 아이넷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지난 25일 2회 연속 AV-TEST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 검증을 완료하였고, PCSL, AV-컴패러티브(AV-Comparatives)까지 글로벌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인증을 모두 획득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였다.

특히 AV-컴패러티브의 경우 국내 모바일 백신 개발사 중에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손에 꼽을 정도로 인증 평가 기준이 높고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이넷캅은 자체 개발 백신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내 개발사로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반드시 인증을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넷캅 유동훈 기술이사는 “2회 연속 AV-TEST 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모바일 보안 평가 기관의 모든 인증 획득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잡았다.”라며 “쉽지 않은 도전인 만큼 완벽한 결과를 얻기 위해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백신은 글로벌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엔진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반 공개를 위해 편의성 기능도 추가 및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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