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의 남다른 끼 보여주는 ‘미디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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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의 남다른 끼 보여주는 ‘미디어 페스티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0.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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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미디어 페스티벌 11월 2일 창동 플랫폼61 레드박스에서 개최

[CCTV뉴스=신동훈 기자] 대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前 신문방송학과)의 연례 가장 큰 행사인 미디어페스티벌(Media Festival, 이하 미페)가 다시 돌아왔다. 벌써 23번째 행사를 맞이한 이번 미페는 11월 2일 금요일 창동 플랫폼61 레드박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그 성대한 막이 오른다.

미페는 1995년 11월부터 시작되어, 전통적으로 항상 11월 초에 진행되어 왔다. 학과 내 6개 동아리인 IRIS+(사진), AD Life(광고), 삐따기(다큐멘터리), 달그리기(영화), 소리틀(라디오), 컴온인(창업 융합)에 내 가입되어 있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다양한 영상들을 외부에 선보이는 축제의 자리이다.

제 12회때부터, 교내는 물론 전국 미디어인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교외까지 행사 범위를 넓힌 미페는, 서울 아트시네마,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 북서울 꿈의 숲 등 다양한 곳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표출해 왔다.

올해 진행하는 장소는 작년과 똑같은 창동 플랫폼61 레드박스로, 이 장소는 개장 2년만에 관람객 70여만 명이 다녀간 지역 명소로 꼽힌다. 문화 불모지였던 창동/상계 지역을 문화중심공간으로 바꾼 것처럼, 미페 역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끼를 보여주는 종합 미디어 축제로 변화해 가길 바란다.

미페 관계자는 “약 120분 간 펼치지는 미디어의 무대.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미페에서 다양한 영상들과 사진전을 감상하길 바란다”며 “대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열심히 준비한 영상과 창동 플랫폼의 화려한 조명은 금요일을 장식하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가바란다”고 전했다.

23회 미디어페스티벌 주요작품

(1) 너, 나 그리고 우리

작품명 : 너, 나 그리고 우리
작품설명 : 세상 속 프레임에 살고있는 평범한 20대의 청춘들이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프레임을 찾아가는 이야기
장르 : 영화
감독 : 곽호빈

(2) 너의 모든 순간

작품명 : 너의 모든 순간
작품소개 : 당신의 모든 순간이 푸른 봄날입니다. 나이가 어떻든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청춘임을 보여주는 공익광고
장르 : 광고
감독 : 육은빈, 유세윤 외 11명

(3) 신조어는 솔까말

작품명 : 신조어는 솔까말
작품 소개 : 어른들이 말하는 대로 신조어는 정말 한글 파괴일까? 그렇지만 어른들이라고 신조어를 안 썼을까?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민정현,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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