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한의원에서 진단하는 여드름 흉터·자국, 효과적인 면역력 회복 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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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한의원에서 진단하는 여드름 흉터·자국, 효과적인 면역력 회복 방법에 대하여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0.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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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쌀쌀한 환절기의 날씨가 찾아오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관리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변화하게 되는 경우 신체의 면역력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올바르게 대처를 못할 경우 다른 감기와 같은 호흡계질환과 함께 피부질환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경우 체력, 면역력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강남 압구정에 거주하는 수험생 김씨(19세, 여성)의 경우 환절기철을 대비한 피부관리, 호흡계 질환관리를 하기 위하여 한의원을 방문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경우 컨디션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쉽게 발생하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의 경우 간지러움, 상처, 흉터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의 경우 쉽게 완치가 되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을 단순 얼굴에만 나타나는 간단한 피부 질환이 아닌 체질적 문제와 신체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신 피부질환으로 보고 접근하여야 한다. 여드름의 경우 재발성이 높으므로 피부 표면자체를 치료하는 것보다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형태, 환자의 나이와 생활습관 등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은 피지와 각질 조절 실패로 피지가 모공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피부 표면에 쌓여 발생한다. 또한 최근에 발생하는 여드름의 경우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아 염증성 형태를 더 많이 보이는데, 몸의 열이 얼굴로 쏠리거나, 스트레스, 과로, 인스턴트 음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할 때는 신체 내부의 장기강화와 면역력 강화치료를 병행해야 자국 및 흉터 생성과 함께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여드름을 집어서 짜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독하지 않은 장비나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고 압출하는 경우 여드름 부위를 넓게 확대시키고 모공이 커지거나 흉터 및 자국으로 남기 때문이다. 여드름을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은 여드름 발생 및 악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이 밖에도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습관, 운동부족과 과식, 체질적 원인, 잦은 음주, 스트레스 등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여드름흉터 환자의 피부상태, 체질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처방되는 한약은 피부재생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재들을 이용해 의료진이 직접 배합 및 조제하기 때문에 특이 체질의 소유자나 오랜 시간 피부과 치료를 받아도 완치 되지 않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 방법이다.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강남, 압구정 본점의 최형석 대표 원장은 “여드름은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열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의 문제, 좋지 못한 환경, 스트레스 등이 반복되면서 몸의 전체적인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특정 장기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발생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기의 기능을 개선하고 강화해줌으로써 비정상적인 열의 발생을 줄이고 기혈순환이 정상화되어야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질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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