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공무원, 오늘 시험… 7급공무원 경쟁률과 합격선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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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공무원, 오늘 시험… 7급공무원 경쟁률과 합격선은 얼마나 될까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10.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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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13일 오전 10시, 지방직 7급공무원 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는 행정일반 분야를 기준으로 2만4,977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행정일반 분야를 기준으로 1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시험, 합격을 위해서 필요한 점수는 얼마나 될까.

경기도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도전하는 지역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합격선은 ▲2015년-91.71점 ▲2016년-85.28점 ▲2017년-87.42점 등(최고점 기준)을 기록했다. 평균 88.13의 합격선으로, 올해도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 초반 정도의 성적을 확보해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급공무원·9급공무원·경찰·소방 등 공무원시험 단기합격 전문, 종로 공무원·경찰학원은 “지난해 시험을 보면 7급 행정일반 분야의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합격선이 상승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지방직 7급공무원 최근 난이도는 어땠을까.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직 7급공무원 필기시험 난이도는 꾸준히 등락을 반복했다. 2015년에는 한국사와 행정법, 행정학 등이 무난한 출제경향을 보이며 합격선이 상승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영어를 비롯한 과목들이 어렵게 출시되며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평이 이어졌다.

종로 공무원·경찰학원 관계자는 “2015년에는 ‘경제학원론’, 2016년에는 ‘행정법’ 과목이 합격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했다. 지난해 시험에는 영어와 지방자치론의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나머지 과목은 무난하게 출제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 공무원·경찰학원은 7급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한 ‘7급공무원 합격보장반’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 시에는 7급공무원의 실력자로 손꼽히는 채한태 박사의 1:1 관리와 합격까지 무한으로 회독하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며 합격에 도전할 수 있다. ‘7급공무원 합격보장반’은 종로 공무원·경찰학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외부 제휴 콘텐츠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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