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슈퍼스트링 전용페이지 네이버웹툰 내 오픈
상태바
와이랩, 슈퍼스트링 전용페이지 네이버웹툰 내 오픈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8.16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스트링 전용페이지를 통해 연재되고 있는 YLAB의 웹툰 및 관련된 게임, 영화, 드라마 등 2차 사업을 한눈에

[CCTV뉴스=신동훈 기자] 네이버웹툰 및 와이랩은 8월 14일 ‘슈퍼스트링 전용페이지(이하 전용페이지)’를 공개했다. 전용페이지는 2017년 네이버웹툰과 와이랩 간에 체결된 공동사업계약에 따라 개발이 추진되었으며, 네이버웹툰 내 배너를 통해 연결된다.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는 독립적으로 연재되고 있는 여러 작품들의 주인공이 한 세계관에 모이는 와이랩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네이버웹툰과 와이랩의 전례 없던 협업에 슈퍼스트링 팬들과 업계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픈된 전용페이지에서는 웹툰 유니버스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웹툰 원작 소개 코너를 통해 <테러맨>, <부활남>, <신석기녀>와 같이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슈퍼스트링 개별 작품뿐만 아니라, <프린스의 왕자>와 같은 완결 작품들에 대한 줄거리와 캐릭터 소개도 담고 있다.

아울러, 방대한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소재 설명과 개별 작품들의 연관성을 추측하게하는 타임라인은 전용페이지 내에서 독자들이 슈퍼스트링 유니버스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게임, 영화, 드라마와 같은 2차 사업에 대한 최신 뉴스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전용페이지를 통해 슈퍼스트링의 신작 라인업 소식을 제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와이랩이 3년간의 R&D를 거쳐 진행한 <캉타우>의 첫 연재 소식이 그 중 하나이다. <철인 캉타우>는 <심술통>으로 유명한 이정문 화백이 1976년 발표한 로봇 만화다. <캉타우> 리메이크는 원작을 즐겨 읽던 팬들 뿐만 아니라 정통 한국 로봇 메카닉 장르의 화려한 귀환이라는 점에서 만화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전용페이지 오픈과 맞물려 팩토리얼게임즈와 와이랩이 공동제작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의 2차 시네마틱 영상이 라인게임즈와 전용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슈퍼스트링의 주요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화려한 연출과 액션은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용페이지를 통한 작품 라인업과 세계관, 소재, 타임라인 등의 공개는 슈퍼스트링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활발한 논의를 끌어내고 있으며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